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으로 일반분양의 96% 이상이 중소형 물량이다.
청라 힐스자이는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대구의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남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계성초·계성중·경구중·성명여중·경북여고가 가깝고, 계명대(대명캠퍼스)·대구대(대명동캠퍼스)·대구교육대 등 주변에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 병원도 많다.
청라 힐스자이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청라 힐스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며 “인근에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와 함께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으로 이 일대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이버로 자이, 청라힐스자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고 있다. 분양 일정은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3일 1순위, 3월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3~25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