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대전] 인천 신주거타운 떠오르는 ‘힐스테이트 부평’

입력 2020-02-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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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 단지…총 1409가구 전 세대 중·소형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조감도.
현대건설이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백운2구역 인근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부평구의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짜리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졌다.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 이내에 향후 2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미군부대가 이전 중이며, 부지는 공원화가 계획돼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위치한 백운2구역은 백운역과 접하고 있다. 백운역에서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또 한 정거장 떨어진 부평역에서 급행으로 환승 시 시간이 더 단축된다. 부평역에는 작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부평역, 간석오거리 등에 위치한 학원가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부평 전용 59A㎡ 타입은 소형임에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틈새 면적인 전용 46㎡, 75㎡ 타입도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84㎡ 역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 판상형 구조,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 헤파 필터 전열 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빌트인 클리너(유상 옵션)가 제공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도서관, 주민회의실 등 다채로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 데다 대형 교통 호재도 많다”며 “힐스테이트 부평은 부평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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