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전문기업 아이투맥스는미국의 세일즈포스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투맥스는 2010년부터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이자 현재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컨설팅 파트너사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 회사가 이번에 세일즈포스의 자회사이자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벤처캐피털 회사 세일즈포스벤처스로부터 유치한 투자는 신주발행을 통한 유상증자 방식으로 최종 마무리 되었으며,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솔루션에 대한 전문 인력 확충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투맥스는 2003년 설립된 IT전문 유망기업이다. 굴지의 국내 유명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200여 회사가 클라우드 기반의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있어 컨설팅 및 구축작업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세일즈포스의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공식 교육 센터를 운영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중이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전세계 클라우드 사업의 선두업체인 세일즈포스가 미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 내 파트너사에게 직접 투자한 것은 한국시장의 성장과 아울러 아이투맥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아이투맥스가 한층 더 도약해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세일즈포스지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장을 선도하는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보다 긴밀한 고객 접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설립한 글로벌 투자 회사인 세일즈포스벤처스는세일즈포스 플랫폼을 확장하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벤처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업들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기술을 고객들에게 확대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벤처스의 포트폴리오 회사들은 자금지원, 전략적 자문, 운영 지원 등을 받으며, 세일즈포스가 창립 멤버로 참여 중인 사회공헌기구 ‘플래지원퍼센트’(Pledge1%)에도 가입 된다. 세일즈포스벤처스는2009년부터 22개국 375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