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소신발언을 내놓았다. (출처=조장혁 페이스북)
가수 조장혁이 소신 발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조장혁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 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장혁은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러냐”라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글을 두고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 용기 있다”, “매우 공감한다”, “무정부 수준”이라고 동조하는 한편, “무슨 섭섭함이 든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소신 발언은 좋지만 뭐가 섭섭한지 이유나 알자”, “나 몰라라 하는 정부를 원하시는 건가”라고 반박하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현재 조장혁의 글에는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4000개의 좋아요가 눌리는 등 노리꾼들의 설전의 장이 됐다.
한편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977명으로 22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10명이 사망했다. 또한 약 1만 3000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