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장애인 탁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돕기 위해 20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1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장애인 탁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돕기 위해 20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1억5000만 원을 후원했다.
토요타자동차 본사는 2015년부터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및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또한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훈련 등의 비용으로 2018년부터 매년 1억 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특히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000만 원을 증액한 1억5000만 원을 후원했고, 누적 후원금은 총 3억5000만 원에 이른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응원한다”며 “올해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