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도티가 소속 아티스트 카피추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출처=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유튜버 도티와 카피추의 독특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
2월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도티, 이장원, 주우재가 카피추의 광고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도티는 이장원과 주우재를 직접 파주로 초대했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유투버 카피추의 광고 촬영 현장을 방문하기 위함이었다.
카피추는 도티가 대표로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아티스트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온라인동영상 제작/컨텐츠 생산 등 광고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전성기를 맞은 카피추는 약 80개의 광고 섭외가 들어왔고 현재 10개의 광고를 촬영한 상태다. 이영애가 모델인 정수기 렌탈 업체의 다음 모델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티는 “카피추는 임원진도 어려워하는 우주대스타”라고 그의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카피추는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본명은 추대엽이다. 과거 정엽을 패러디한 천엽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