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이어졌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994억 원, 6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748억 원어치를 홀로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다.
기관 주체별로는 금융투자가 683억 원을, 연기금 등이 97억 원을, 투신이 94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보험은 홀로 5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지엔코로 총 7936만4474주가 오갔다. 또 큐캐피탈, SM Life Design, 대창솔루션, 웰크론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
거래대금은 덱스터가 3846억3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공. CJ ENM, 웰크론,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