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상금 대출 모바일서도 판매

입력 2020-02-13 11:03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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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선보인 '비상금 대출'을 모바일뱅킹인 '우리 WON뱅킹'에서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출은 소득정보가 없거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를 위한 상품이다. 신용평가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기기정보·요금납부 내역·소액결제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을 매긴다.

대출한도는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이며, 1년 만기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으로만 취급된다.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0%포인트(P)까지 우대된다. 최저 대출금리는 4.15%다.

#우리은행 #비상금 #마이너스통장 #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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