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친다.
남동발전은 12일 진주 본사와 5개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용품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공급한다. 또한 공동급식 중단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배달지원도 시행한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지역아동, 노인,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역사회에 총 2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