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연합뉴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4ㆍ13 총선에 불출마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대신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9.57% 하락한 1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도 4.59% 하락 중이다. 두 회사는 대표이사가 유승민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유승민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전날 유승민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추진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대한민국을 거덜 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는 합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 보수가 힘을 합치고 다시 태어나 총선과 대선에서 권력을 교체하고, 대한민국을 망국의 위기로부터 구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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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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