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0-02-07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욕실 ‘유로5 뉴트로 모던’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 제공)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욕실 ‘유로5 뉴트로 모던’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욕실 ‘유로5 뉴트로 모던’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이다.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유로5 뉴트로모던’ 욕실은 신소재 ‘휴판넬(Hew Panel)’을 사용해 단 하루 만에 시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타일을 사용하지 않아 타일 사이 줄눈에 생기는 곰팡이나 물때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바닥재는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욕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 이 욕실은 기존에 선보이던 한샘 욕실의 벽 판넬보다 2배 이상 커진 폭 2.4m, 높이 1.2m의 광폭 판넬을 적용했다. 판넬을 세워서 시공하던 기존 욕실과 달리 가로로 시공해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욕실 벽면에는 상부 판넬과 하부 판넬을 설치하는데 그 사이에 욕실 액세서리를 체결할 수 있는 몰딩을 추가했다. 다양한 종류의 선반을 손쉽게 붙이거나 뗄 수 있고 위치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소비자의 개성을 반영한 욕실을 구현할 수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Newtro) 스타일의 욕실로 꾸몄다. 특히 벽 판넬과 수납장에는 브릭, 네이비 등 복고풍 디자인의 대표격인 색상을 과감하게 적용했고 기하학적인 도형 패턴을 입혀 포인트로 활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유로5 뉴트로모던’은 지난 11월 국내 디자인상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어워드’까지 수상했다”며 “한샘 욕실의 장점인 ‘빠른 시공’, ‘청소의 간편함’, ‘미끄럼 방지 바닥재’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38,000
    • +2.94%
    • 이더리움
    • 4,540,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2.47%
    • 리플
    • 972
    • +5.77%
    • 솔라나
    • 297,600
    • +0.2%
    • 에이다
    • 778
    • -4.77%
    • 이오스
    • 780
    • +0.52%
    • 트론
    • 251
    • -1.18%
    • 스텔라루멘
    • 179
    • +6.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700
    • -3.97%
    • 체인링크
    • 19,380
    • -2.66%
    • 샌드박스
    • 407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