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혜와 노지훈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이 데스매치 상대로 김수찬을 고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 데스매치 상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노지훈은 이날 데스매치 상대로 김수찬을 지목했고 이은혜는 상대에 대한 분석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지훈의 아내인 이은혜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노지훈보다 3살 연상이다. 6년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의 결혼 뒷이야기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은혜는 자신을 사로잡은 노지훈의 특별한 매력으로 "첫만남에서 노지훈이 다른 사람에게는 연상에게 누나라고 하더니 나한테만 은혜씨"라고 했다"며 처음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2018년 2월 신년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관계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은혜는 "그러다 신년회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노지훈이 바람쐬자더니 밖에서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다음날 노지훈의 프러포즈로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3개월 뒤인 5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혼전임신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은혜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지훈은 "이은혜의 타이틀 '엉벅녀'를 알고 있다"라며 "10kg 증가했어도 몸매가 완벽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