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번 환자 퇴원 브리핑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첫 완치자가 퇴원한다. 일각에서 제기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직접 나섰다.
5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첫 완치자가 퇴원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후 4시 브리핑을 열어 "퇴원 환자는 질병 전파 우려가 없으며 바이러스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같은 국립중앙의료원의 발 빠른 브리핑과 단언은 일각에서 제기된 퇴원 시기와 바이러스 잠복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1번 환자도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퇴원 여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