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9년 유가증권시장 IPO(기업공개)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IPO 주관업무 우수 대표 증권사 선정을 통해 충실한 기업실사를 유도하고 IPO시장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우수 주관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최근 2년 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사다. 선정은 대표주관회사 종합평가 시스템을 통해 코스피 시장 신규상장 기업의 주가, 시가총액, 예비심사 승인율 등 종합적인 기준을 두고 이뤄진다.
지난 2018년에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2개 사가 우수 증권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