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정(왼쪽) 다쏘시스템 프로페셔날 솔루션즈 사업본부장과 탁정미 효성ITX Smart Factory 사업부문 상무가 3일 서울 강남구 다쏘시스템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효성ITX)
효성ITX는 3일 다쏘시스템과 효성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효성ITX는 다쏘시스템의 3D 모델링ㆍ데이터관리 등 솔루션을 활용해 효성그룹의 공장 제조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ㆍ기술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효성그룹의 공장들은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 설계, 생산, 출하 및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걸쳐 데이터 통합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생산체계에 IT기술을 융합해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또한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특이점' 시대에 맞춰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