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도 4캔 1만원 시대…세븐브로이 종량세 전환 기념 행사

입력 2020-02-03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수제맥주 4캔 1만원 시대를 열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52년 만에 주세법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1월 1일부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500㎖ 4캔 1만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 대형마트 롯데마트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편의점에서는 4캔을 1만원에, 대형마트에서는 4캔을 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가 이번 행사에서 실행하는 제품 브랜드는 강서ㆍ맥아더ㆍ흥청망청 500㎖ 캔맥주 3종으로 편의점 CU에서는 3개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며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에서는 강서 500㎖ 캔만 행사 대상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1호 수제맥주면허 기업으로 2017년 청와대 호프미팅 공식 초청 맥주로 선정된 바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교주 상무는 “이번 행사로 그간 수입맥주가 종가세라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국내 맥주시장을 잠식한 것을 정통 원조맥주 제법으로 빚어 품격 있고 신선하며 향이 좋은 수제맥주가 시장을 탈환하여 소비자들에게 수제맥주의 참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 지지부진할 때…해외주식형 ETF ‘2배’ 날았다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60,000
    • +11.23%
    • 이더리움
    • 4,797,000
    • +8.82%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8.28%
    • 리플
    • 882
    • +8.75%
    • 솔라나
    • 316,100
    • +8.66%
    • 에이다
    • 919
    • +13.74%
    • 이오스
    • 830
    • +6.27%
    • 트론
    • 241
    • +4.78%
    • 스텔라루멘
    • 175
    • +1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5.7%
    • 체인링크
    • 21,330
    • +9.78%
    • 샌드박스
    • 450
    • +1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