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내달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등록임대주택의 변화와 매매가격 간 연관관계 △임대차시장의 안정화 효과 여부 △주택 전월세시장 구조변화와 관련된 임차인의 주거안정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학계 및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 토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감정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대주택 등록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감정원은 민간임대주택 등록제도를 포함한 부동산 시장 정책지원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