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하나자산신탁과 561억8470만 원 규모의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 3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5.75%에 해당한다.
한편, 이날 남광토건은 대원플러스알앤씨제삼차로부터 75억 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5.27%이며, 이율은 6.0%다.
회사 측은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 제3차 신축공사 관련 ABL 대출약정서에 따른 시행사 대출원리금 상환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광토건은 대원제삼차자산관리에 대해 97억5000만 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8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