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회 핫뉴스]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실화탐사대' 방문 교사 아동 학대 ·중소기업 절반 이상 신입사원 채용 "NO"·설 명절 시댁 안가는 법·안나푸르나 사고팀 귀국

입력 2020-01-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하이패스 톨게이트 지나가도 될까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이 연휴 기간(24~26일) 중 실시된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채 통과하면 된다. 사실상 통행료 정산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운전자는 하이패스 차로와 통행권 차로를 지켜야 하는 셈이다. 통행권 발권 게이트가 하이패스 차로에 비해 정체되더라도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운전자가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로' 전체기사 보기

▲  (출처=MBC '실화탐사대')
▲ (출처=MBC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피해 아동 누나 “퍽 퍽 맞는 소리”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22일 방송을 통해 방문 수업 선생님으로부터 폭력을 당해 온 아동의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실화탐사대’가 찾은 피해 아동의 엄마는 시각장애 1급이었다. 이혼 후, 혼자 두 아이를 키워 온 엄마였던 그는 자신에게 믿음을 줬던 분이 내 아이에게 그렇게 할 거라고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동 학대를 행한 이는 바로 3년 전 복지관에서 나온 방문 수업 선생님. 피해아동 누나는 “퍽 퍽 하고 맞는 소리가 났다”며 이후 또다시 멍자국이 생겼다고 떠올렸다.

'방문교사 아동 학대' 전체기사 보기

◇중소기업 51% "상반기 신입사원 안 뽑는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신입직 취업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429개 중소기업 중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기업이 49.0%로 절반수준에 그쳤다. 이는 동일기업 중 작년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 기업(78.6%)에 비해 29.6%P크게 낮은 수준이다. 신입직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오래 근무할 것인가’를 본다는 중소기업이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신입사원 안뽑는다' 전체기사 보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후끈 달군 '설 명절에 시댁 가기 싫은 며느리' 사연 내용은?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 전날인 오늘, 가깝고도 먼 시월드와 이번 생은 가까워질 수 없다며 고충을 호소하는 며느리들의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시댁에서 가서 며칠 자고 와야 하나요?", "명절만 되면 콩쥐처럼 부려먹는 시어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례 끝나면 친정 가야 하는데 시누이 보고 가라면서 붙잡는 시부모 얄밉네요", "시댁 스트레스 안 받아주는 남편 꼴도 보기 싫네요" 등의 글이 게재됐다. 또한 '시댁 안 가는 법'도 공유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설 명절 시댁 안 가는 법' 전체기사 보기

◇안나푸르나 사고팀 교사들 귀국…"선두 그룹이 6m 앞에서 눈사태 휩쓸려"

안나푸르나 사고팀 교사들이 22일 귀국했다. 앞서 교사 11명으로 이뤄진 3팀은 17일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눈사태를 맞아 4명이 실종됐다. 같은 팀 소속 교사 중 1명은 현지 지원단에 남았고, 나머지 6명만 한국으로 먼저 돌아왔다. 사고 당시 상황과 관련해 이 교사는 "두 그룹으로 하산하던 도중에 갑자기 눈사태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 실종 교사들에 대한 구조 작업과 관련해선 "현지 상황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안나푸르나 사고팀 귀국'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82,000
    • +6.58%
    • 이더리움
    • 4,466,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4.56%
    • 리플
    • 831
    • +4.66%
    • 솔라나
    • 293,500
    • +5.05%
    • 에이다
    • 834
    • +12.7%
    • 이오스
    • 812
    • +15.18%
    • 트론
    • 233
    • +3.56%
    • 스텔라루멘
    • 157
    • +9.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7.29%
    • 체인링크
    • 20,110
    • +4.14%
    • 샌드박스
    • 424
    • +1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