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 341-1 길훈아파트 4동 모습.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양천구 신월동 341-1 길훈아파트 4동 502호가 경매 물건으로 나왔다.
지난 1987년 11월 준공된 5개동 29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50㎡다.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동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자연 녹지가 혼재돼 있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에 인접해 있고, 남부순환로와 국회대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 뛰어나다. 신월7동 주민센터와 신월문화체육센터가 가깝고 서서울호수공원과 양지근린공원, 오솔길공원 등 근린공원 시설이 풍부하다.
교육기관으로는 양천중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신원초등학교, 강서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0㎡는 이달 2억5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4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1억632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월 22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 사건번호 2019-10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