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회 핫뉴스] 지하철 파업 철회·3호선 운행 지연·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이국종 아주대병원·카카오뮤직 프로필 버그

입력 2020-0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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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0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0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파업 피했다" 첫차부터 정상운행…노조, '운전업무 거부' 유보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파업을 가까스로 피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의견 조율이 있었기 때문.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21일 "사측의 운전시간 원상회복 조치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열차 운전업무 지시 거부를 유보하고 오전 4시 10분부터 현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측은 "4.7시간(4시간 42분)으로 12분 연장 조정했던 운전시간 변경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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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 지연

21일 오전 8시 12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홍제역을 향하던 오금행 열차의 출입문 1개가 열리지 않아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해당 열차를 기지로 옮겨 수리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출근 시간대 열차에서 내려 후속 열차에 탑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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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이 18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폐렴 환자를 한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우한/AFP연합뉴스)
▲의료진들이 18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폐렴 환자를 한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우한/AFP연합뉴스)

◇“사람 간 전염 확인”…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이 사람과 사람 간에도 전염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사람 간 전염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우한 폐렴의 확산 우려는 더욱 커지게 됐다. 우한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98명 가운데 총 4명이 사망했다. 이 중 25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69명으로 이 중 35명이 중태, 9명이 위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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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복지부·아주대병원,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가 외상센터 운영을 놓고 아주대병원과 갈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지금 보건복지부부터 우리 병원(아주대병원)에 이르기까지 숨 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국종 교수는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외상센터장) 그만할 거다. 아주대병원은 적자를 감수하겠다고 하는데 다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복지부에서 (아주대병원에) 예산 그런 식으로 빼먹지 말라고 공문까지 보냈다"고 말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전체기사 보기

◇카카오뮤직, 6~7년 전 사진 노출 버그

카카오뮤직 프로플에 6~7년 전 프로필 사진이 그대로 노출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21일 오전 8시 15분 현재 카카오뮤직 프로필 사진에는 로그인 이용자의 과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자가 직접 로그인해 확인해 본 결과 약 6~7년 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이미지가 카카오뮤직 프로필에 쓰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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