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김건모 질문엔 묵묵부답·현빈 법적대응·구잘 주예지·고경표 오늘 만기 전역

입력 2020-0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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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경찰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건모는 15일 오전 10시 22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지난달 6일 의혹이 제기되고 한 달여 만이다.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흥업소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있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을 지킨 채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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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법적대응 "허위사실 유포 자료 수집 중"

배우 현빈이 자신을 둘러싼 억측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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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잘, 용접공 비하 주예지 저격 "무시 당하는 기분"

우즈벡 출신 방송인 구잘이 주예지 강사의 용접공 비하 논란에 대해 불쾌함을 나타냈다. 구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일 마치고 네이버에 들어가 봤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어떤 한 여성분의 이름을 보게 되었어요. 용접공 비하 발언 영상에 주인공이셨는데 영상을 보니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라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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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표, 오늘(15일) 만기 전역 "차기작은 아직"

배우 고경표가 오늘(15일) 만기 전역했다. 15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했습니다. 추운 날 멀리 와주신 팬분들 기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며 활동하겠습니다. p.s 그날이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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