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버즈빌)
버즈빌은 한국형 비전펀드로 불리는 공동투자 협의체 '메가세븐 클럽'의 첫 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총 20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버즈빌은 지난 2015년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KTB네트워크 등으로부터 130억 원을 유치했다. 2014년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코리아(현 소프트뱅크벤처스 아시아)로부터 30억 원을 투자 받기도 했다.
메가세븐 클럽은 국내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7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한 공동투자 협의체다.
버즈빌은 구매력 있는 사용자를 정교하게 타게팅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리워드형 애드테크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사의 수익률은 물론 높은 구매전환률을 이끌어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버즈빌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버즈빌은 국내 광고 시장에서 검증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타게팅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