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한국 진출 기념식에서 최진우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볼보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VFS)’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의 볼보 그룹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대형트럭과 건설장비를 위한 할부금융 상품부터 특장ㆍ트레일러 등 부수적인 사업비용을 위한 론금융상품까지 포함한 올인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우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운송 및 건설 업계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볼보 그룹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