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트위터 화면 캡처)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이른바 '실검 캠페인'으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심재철아웃'이란 표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급상승검색에 상위권에 노출되면서다.
2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심재철아웃'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심재철 검사가 조국 전 장관에 대해 불기소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후배 검사의 반발에 부딪친 일화가 알려지면서다.
'심재철아웃'을 '실검'에 올린 건 특정 세력의 조직적인 키워드검색 운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한 언론계 인사는 SNS를 통해 "'심재철아웃' 문구를 실검 1위에 올리자"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강용석 변호사와 동기다"라는 등 본질과 무관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