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작가와 함께 선보이는 두번째 기내식 메뉴 풍’s JJ샌드위치.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인천과 김포, 대구,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풍’s JJ샌드위치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메뉴다.
가격은 1만 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CU 기프티콘과 김풍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를 지참하고 김풍이 운영하는 상수동 ‘옾카페’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 페이스북 계정에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제주항공 공항블럭타운(10명) 및 비행기 백팩(1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풍's JJ샌드위치는 후쿠오카ㆍ칭다오 등 1시간 내외의 초단거리 국제선과 괌/사이판, 중국출발 한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에서 사전주문 기내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3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9월 김풍 작가와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첫 번째 메뉴로 지난해 10월 대패 삼겹살과 청경채 등 활용한 기내식 '풍밥'을 기내식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