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13일 제 1회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소비자보호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라이나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을 제정했다.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도입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새기고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를 함양하자는 의도였다.
첫 시상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으로 총 9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100만 원, 최우수상은 50만 원, 우수상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그나그룹 인터네셔널 마켓 총괄 제이슨 새들러 사장이 직접 시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VOC(고객의 목소리) 체험 활동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보호 교육 이수 △고객보호 실천 서약 진행 등의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라이나생명 품질모니터링팀 이혜은 과장은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민원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민원감축TF 구성, 완전판매모니터링 기준 강화, 자체 미스터리 쇼핑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2년 연속 전체 보험사 중 10만건당 민원건수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2012년부터 7년 간 매년 1, 2위를 지켜오고 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심층이해를 목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객중심경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