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7일(현지시간) 공격을 가한 이라크 기지 2곳. 출처 CNN
국방부의 조나선 호프먼 대변인은 “이들 미사일이 이란에서 발사됐으며 미군과 연합군 인력이 주둔하고 있는 알아사드와 이르빌(Irbil) 기지 2곳을 타깃으로 한 것이 분명하다”는 성명을 내놓았다.
그는 “우리는 초기 전투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공격을 받은 기지들은 높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상황과 대응책을 평가하고 나서 이 지역의 미국 요원들과 파트너, 동맹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