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집닥)
집닥이 거래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집닥에 따르면 이는 2015년 8월 서비스 론칭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 2016년 누적 거래액 92억 원에서 2017년 600억 원, 2018년 1500억 원 돌파에 이어 올해 말 30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거래액은 월 최고 150억 원, 연간 1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7% 이상 증가했다. 월 견적 최고치는 8천 건으로 집계됐고 누적 견적 수는 18만5000건을 돌파했다.
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5월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시에 업계 최초로 신·구축 아파트 대상 쇼룸 운영 등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올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확장 등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