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6일 제21대 총선을 위한 '1호 영입인재'를 발표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영입인재 발표식을 갖는다.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위해 영입한 인사는 15~20여명 규모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1명씩 영입인재들을 발표할 방침이다. 매주 화·목·일요일마다 그룹별로 순차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파격적으로 '20대 청년'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의 인재영입 작업은 지난 13일 이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 설치와 함께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