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목소리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2020 이말저말 전해주쥐’ 음성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목소리로 음성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는 ‘2020 이말저말 전해주쥐’ 공식 사이트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나만의 음성카드를 만들어 SNS 메신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친구, 부모님 등에게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감정표현 음성합성(TTS, Text To Speech) 기술을 적용해 기쁨, 슬픔, 차분함, 상냥함과 같은 다양한 감정이 들어간 목소리를 포함한 총 10개의 목소리로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음성 카드 보내기 이벤트는 오늘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음성카드에 사용된 보이스는 셀바스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음성합성 솔루션 ‘Selvy deepTTS’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Selvy deepTTS’ 는 일반적인 음성합성 기술보다 사람의 목소리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들려준다. 특정인의 목소리와 발화(發話) 스타일도 따라 해 사용자가 원하는 개인화된 캐릭터 목소리를 구현할 수 있어 로봇,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응용 애플리케이션과 접목할 수 있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당사 음성합성 기술은 어떤 텍스트를 입력해도 실시간 음성 합성음 출력이 가능하다”며 “개인화된 음성 합성음 구현뿐 아니라 감정 및 스타일 표현, 다국어 발화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이해 음성으로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화자를 통해 목소리 감정까지 전달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