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혁신 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SK건설)
SK건설과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혁신 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서 SK건설은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와 임금ㆍ복지 확대, 기술 개발, 직원 교육 등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958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도 대내외에 천명했다.
SK건설은 이날 협력사인 대신시스템, 장평건설과 각각 ‘공동 기술개발 MOU’도 체결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