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아파트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광주광역시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0~26층, 15개동, 총 1715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123㎡ 1101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39㎡ 25가구 △62㎡ 131가구 △72㎡ 298가구 △76㎡ 300가구 △84㎡ 310가구 △123㎡ 37가구 등이다.
비조정대상지역인 광주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가구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는데다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문의도 많다”며 “현재 사업지 인근을 비롯해 광주 분양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승세를 탄데다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하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