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캐시미어 등 다양한 니트 상품 특별가에 선보여

입력 2019-12-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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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사랑받는 대표 소재 중 하나가 바로 캐시미어이다. 캐시미어는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최고급 소재로, 착용감이 가볍고 부드러울뿐만 아니라 섬유 속 공기 함유량이 높아 보온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과 컬러 선택의 폭도 더욱 다양해진 가운데 캐시미어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 유니클로는 19일까지 홀리데이 프로모션 3주차 ‘니트 스페셜 위크’를 통해 캐시미어, 램스울 등 니트 아이템을 최대 6만 원 할인된 특별가에 선보인다.

(유니클로)
(유니클로)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유행을 타지 않는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호하는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100% 천연 캐시미어 아이템들을 정가 대비 2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특별가에 선보인다는 점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캐시미어 스웨터가 남성용은 7만9900원, 여성용 상품은 6만99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됐다. 다채로운 색상으로 어두운 컬러 위주의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는 100% ‘캐시미어 스카프’도 2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제공한다.

프리미엄 양모 100%의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며,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해진 컬러로 스타일에 베리에이션을 줄 수 있는 남녀 ‘프리미엄 램스울 스웨터’도 정상가에서 2만원 인하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광택있는 질감으로 고급스러우며 특수 가공을 거쳐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는 여성용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립터틀넥 스웨터’ 또한 1만9900원의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다양한 소재로 지금부터 봄까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니트 신상품들도 선보인다. 브러싱 가공으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라이트 수플레얀 릴렉스 크루넥 스웨터’의 경우 기존의 수플레 소재보다 얇아 이너 니트로도 적합하다. ‘3D 코튼 벌룬 슬리브 스웨터’는 홀가먼트 기술을 사용해 입체감 있는 실루엣을 선사하며, 핑크, 옐로우, 라이트블루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적당히 두꺼우면서도 볼륨감 있는 ‘미들 게이지 하이넥 스웨터’는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니트 상품들은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으로 자칫 단조로워지기 쉬운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하며, 얇지 않은 두께로 봄 시즌에는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히트텍 엑스트라 웜’과 함께 입으면 두껍고 무거운 아우터를 걸치지 않아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울트라 라이트 다운 재킷’과 비슷한 색상으로 매치해 아우터와 이너의 톤을 맞춰 입기에도 좋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100% 캐시미어를 포함한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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