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2019년 트리플 A 컨트리 어워즈’서 ‘Best FIG Bond’로 선정

입력 2019-12-16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2019년 트리플 A 컨트리 어워즈(Triple A Country Awards)’에서 올해 한국 기관이 발행한 해외 공모 채권 중 ‘Best FIG(Financial Institutions Grop) Bond’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월 총 6억 달러 규모로 3년, 5년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 미 달러화 공모 채권을 발행 한 바 있다. 이 중 3년 물은 순수 증권사로서 전 세계 최초로 발행한 사회적 책임 투자(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이하 SRI) 채권이었다.

The Asset은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화두가 되는 SRI 채권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 제시는 물론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 최초로 만기 구조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 채권과 선순위 채권을 동시에 발행함으로써 새로운 발행 구조를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 투자(SRI) 채권은 발행 대금을 친환경, 친 사회적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는 채권으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한편, The Asset은 1999년에 설립된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금융 정보지로 20년 가까운 역사가 있는 Triple A Awards를 통해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관과 딜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20,000
    • +0.81%
    • 이더리움
    • 4,499,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4.33%
    • 리플
    • 956
    • +3.58%
    • 솔라나
    • 294,600
    • -1.34%
    • 에이다
    • 762
    • -6.96%
    • 이오스
    • 768
    • -1.79%
    • 트론
    • 250
    • -0.79%
    • 스텔라루멘
    • 177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6.25%
    • 체인링크
    • 19,080
    • -4.5%
    • 샌드박스
    • 40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