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2019 동아시안컵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15일(오늘)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중국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2019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지난 11일 홍콩과 첫 경기를 벌였고,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대표팀은 홍콩을 잡고 3연패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중국전에서도 승리하려는 각오다. 앞선 14일 일본 대 홍콩의 경기에서는 일본이 5-0의 압승을 거뒀다. 일본이 2연승을 달리고 있어 3연패를 위해서는 중국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한국 대 중국 축구 경기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오후 7시 20분부터 중계 방송한다. 해설에는 축구 기자 출신 축구 해설자이자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박문성 해설 위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