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호가 1만8850원(-5.04%)으로 연이은 약세장을 연출했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만7250원(-4.61%)으로 삼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보합이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각각 5만4000원(1.89%), 1만3800원(1.10%)으로 상승했지만,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3만3750원(-1.46%)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는 1만9750원(10.34%)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제조업체 덴티스와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각각 1만2300원(2.50%), 8000원(1.27%)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을 나타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호가 8300원(10.67%)으로 크게 올랐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은 4000원(6.67%)으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각각 4만9500원(-1.00%), 2만9500원(-1.6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