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및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이 환영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RX국민행복재단)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12~16일 5일 간 부산지역 베트남 다문화가정 60여 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다문화가족 부모님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정지원 KRX국민행복재단 이사장과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만나 이번 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다문화가족 환영식을 가졌다.
재단은 부산지역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에 대한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베트남에 계신 결혼이주여성 부모님 20명을 초청, 한국에 있는 가족과 제주도 및 부산 일대 가족여행을 지원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여행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엇보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어 가족愛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