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배우 김현숙과 남편 윤종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가 합류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윤종과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노처녀 영애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김현숙은 ‘인생술집’을 통해 “오래 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슬픔에 빠져 있을 때 뮤지컬 동료가 지인을 불렀는데, 지인의 남동생이 남편이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김현숙은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사이 남편과 첫 키스를 했다. 그리고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이듬해 아들 하민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