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긴급재난문자를 관광통역안내전화 콜센터(1330)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제공한다.
양 기관은 재난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스템 연계 △번역인력 교육·훈련 △시범서비스 등 단계별 준비과정을 걸쳐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난안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행안부의 'Emergency Ready'나 관광공사의 '1330 Korea Travel Hotli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