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과 재단법인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대구 위탁가정을 초청해 특별한 문화행사를 했다.
티웨이항공과 재단법인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지난 6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과 위탁 부모 등 위탁가정 50여 명을 초청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프로그램 진행을 포함해 공연 시작 전 대구 오페라하우스 관계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 공연을 쉽게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지역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위탁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위탁가정 18가족의 여행경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1월 영화관람 문화행사 시행, 올해 3월 위탁가정 자녀들 대상 교육비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아이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