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대표상품 마스크팩…스파클링 활용 이색 팩까지 등장

입력 2019-12-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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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셀라 스파클링 겔 (사진제공=지쿱)
▲케어셀라 스파클링 겔 (사진제공=지쿱)

국내 마스크팩 시장이 5년 새 두 배 넘게 성장했다. 2014년만 해도 3000억 원 규모였지만, 올해 6500억 원으로 훌쩍 커졌다. 이같은 성장에 대해 업계에서는 해외 시장의 러브콜과 함께 이색적인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한다.

국내 마스크팩 제품은 단순히 얼굴에 붙이는 시트 제품에서 나아가 얼려서 사용하는 마스크 팩, 마시기만 했던 스파클링을 활용한 마스크팩 등으로 속속 진화하고 있다.

◇스파클링으로 피부 트러블 잠재우다

스파클링 워터에서 착용해 개발한 지쿱의 ‘케어셀라 스파클링 팩’은 탄산 버블이 발생하는 스파클링 겔과 시트가 만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메이크업이나 땀으로 인해 생긴 피지나 노폐물을 원활하게 제거해 피부 트러블을 줄인다. 특히 눈가와 턱, 목의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얼굴의 전반적인 톤을 밝게 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세렌디뷰티 스파클링팩은 알칼리성 겔과 구연산 시트가 만나 피부에 탄산 테라피 작용을 일으켜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속 중요 단백질 성분인 ‘엘라스틴’에 자극을 줘 피부 탄력 증진과 결을 매끄럽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추위로 얼어붙은 피부, 온기로 진정시킨다

단순한 수분 제공 외에도 최근에는 혈 자리를 자극해 온기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마스크팩도 출시됐다. 피부다움의 혈 자리팩 마스크팩은 제주 천연 화산토를 함유한 히팅 포인트 패치가 혈 자리를 자극해 피부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피부에 온기를 전한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불필요한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마스크팩 영양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스크팩은 얼굴에만? 이젠 발 ㆍ다리도 팩으로 관리

발바닥 패치 시장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퍼스널 힐링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이하 힐링패치)는 발에 쌓인 땀과 노폐물을 흡수하고 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발바닥 패치에 온열감을 더한 스테이 웜 릴렉스패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보온과 발열, 흡착 3중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발바닥에 따뜻함을 전달한다.

이번 제품은 평균 55도의 온열감이 최대 5시간까지 지속해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며 뜨거운 증기를 내뿜는 훈증 요법의 원리로 촉촉한 열기가 발 전체를 감싸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메디테라피 힐링패치 (사진제공=뮈젤)
▲메디테라피 힐링패치 (사진제공=뮈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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