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제 1회 부릉 정기 조찬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물류 및 관련 업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로지스틱스 4.0, 라스트마일로 생각하라’는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쉬코리아는 유통과 물류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올 한해 메쉬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ㆍ파트너사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쉬코리아 김형설 CTO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항화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이뤄졌다.
송상화 교수는 ‘유통, 물류의 변화’라는 주제로 “온디맨드(On-demand) 시대의 물류 서비스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빠른 배송과 제한된 공간의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물류 혁신을 이뤄 이를 실현시키는 기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설 CTO는 ‘성장하는 초연결 도심물류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도심물류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집착과 물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부릉 플랫폼을 성장시킨 핵심 요소이며, 현장 데이터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진행한 고객ㆍ파트너 대상 ‘부릉 정기 조찬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폭넓은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