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 당산삼성래미안 417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42 당산삼성래미안 417동 2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3년 12월 준공된 25개동 1391가구의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23층이다. 전용면적은 161㎡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10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주변은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하천 등이 혼재돼 있다.
양평로에 접해 있고, 국회대로와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북쪽으로 흐르는 한강을 따라 수상택시승강장을 비롯한 한강공원이 조성돼 있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가깝다. 인근에 대기업 본사를 비롯한 비즈니스센터가 다수 들어서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당서초등학교, 당산서중학교, 당산중학교 등이 있다.
경매 물건으로 나온 161㎡는 지난 10월 16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4억40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2월 9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9계. 사건번호 2019-10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