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결혼한 가운데 예비 신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전혜빈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전혜빈은 오는 7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 씨가 오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혜빈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 관련 세부사항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현재 전혜빈은 결혼식을 위해 발리로 출국한 상태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라며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2년 그룹 ‘러브’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다가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