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부회장.(사진 제공=GS건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17년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허명수 부회장이 정기 인사를 앞두고 후배 세대를 위해 스스로 부회장직을 내려놨다.
허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변혁기에 걸맞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들이 회사를 앞에서 이끌 때"라고 사의를 밝혔다.
허 부회장은 GS건설의 경영 일선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상임 고문으로서 조언자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