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딸북클럽 LG CLOi' 공식 론칭 (사진제공=GS홈쇼핑)
GS홈쇼핑이 국내 최초로 교육용 로봇 판매에 나선다.
GS홈쇼핑은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인공지능 교육용 홈 로봇 LG CLOi(클로이)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아들과딸 LG CLOi’는 똑똑하면서 친근한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뜻으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고 감정을 교감할 수 있다.
클로이에는 아들과딸 북클럽의 작품들이 수록된 E-BOOK이 탑재돼 있고, 5.0” HD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다양한 교육, 놀이프로그램을 활용한 독서활동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화면에 나타나는 로봇의 표정을 보며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 반려 로봇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장소 및 음악 추천, 위치 정보 탐색,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대화를 통해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선보이며 감정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스스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에 소프트웨어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도 지속해서 이루어진다.
GS홈쇼핑은 론칭을 기념해 ‘아들과딸북클럽 LG CLOi’을 할인된 가격 99만2800원에 선보인다. 클로이 홈 로봇과 더불어 클로이를 더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 키즈(영·유아), 주니어(초등) 두 가지 구성 중 한 가지 단계의 실물 도서 100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