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척동 296 고척대우아파트 107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구로구 고척동 296 고척대우아파트 107동 13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9년 2월 준공된 11개동 98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은 115㎡다.
고척초등학교 북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고척로와 중앙로, 경인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고척동 마을회관, 주민센터, 소방서, 도서관 등이 가깝다. 단지 북쪽에는 고척근린공원과 계남근린공원, 남쪽으로는 개봉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주변 일대가 고척주택재개발 지구로 지정돼 구획별 도시 재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교육기관으로는 경인중학교, 덕의초등학교, 세곡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15㎡의 최근 시세는 5억3000만~6억 원 수준이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5억28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4억224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2월 4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 사건번호 2019-10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