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평균 경쟁률은 73.33대1로, 154가구(특별공급 가구 제외) 모집에 1만1293가구가 청약을 넣었다. 지금까지 가재울뉴타운에서 분양됐던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A형이었다. 8가구를 분양하는데 1021가구가 청약을 넣어 경쟁률이 127.63대 1까지 올랐다. 전용 16㎡형(108대 1), 전용 59㎡ B형(82.52대 1), 전용 84㎡형(73.78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금호산업 측은 “가재울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다음 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19일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