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관계자가 28일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사고위험이 있는 낡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가 28일 인천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사회적배려대상자 3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고위험이 있는 낡은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과열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했다.
담요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11회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주간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삼천리는 공급권역 내 소외계층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삼천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